[월드컵] 브라질, 코스타리카전 승리 확률 79%… 첫 승 유력

입력 2018-06-22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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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네이마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되는 브라질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승리 확률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브라질은 22일(한국시각) 밤 9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코스타리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치른다.

앞서 브라질은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에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코스타리카는 1차전에서 세르비아에 0-1로 패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이날 경기에 앞서 ‘사커 파워 인덱스’로 승률을 예측했다. 승률은 브라질 79%와 코스타리카 5%.

브라질의 압도적 우위. 브라질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인 반면 코스타리카는 23위. 역대 상대 전적도 브라질이 7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훈련 도중 발목 문제가 알려진 네이마르는 강력한 출전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공격을 책임지는 선수다.

브라질이 코스타리카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승후보다운 모습을 보이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첫 승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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