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이집트 왕자' 모하메드 살라(26)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살라가 오는 2023년까지 리버풀 소속으로 뛰게 됐다.
리버풀은 2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6월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살라는 지난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서 32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살라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
또한 살라는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5경기에서도 11골을 넣으며, 리버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살라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부상을 당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집트는 조별리그 탈락했다.
비록 월드컵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살라는 리버풀에 있어 대체가 불가능한 자원. 장기계약은 당연하다는 평가다.
한편, 리버풀은 프리시즌 일정 이후 오는 8월 11일 오후 11시 홈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리버풀은 2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6월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살라는 지난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서 32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살라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
또한 살라는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5경기에서도 11골을 넣으며, 리버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살라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부상을 당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집트는 조별리그 탈락했다.
비록 월드컵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살라는 리버풀에 있어 대체가 불가능한 자원. 장기계약은 당연하다는 평가다.
한편, 리버풀은 프리시즌 일정 이후 오는 8월 11일 오후 11시 홈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