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우투수’ 피콕 상대로 선발 출전… HOU전 1번-DH

입력 2019-04-02 0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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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플래툰 논란에 휩싸였던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기존의 자리로 복귀했다.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우익수 노마 마자라-좌익수 조이 갈로.

이어 하위 타선에는 3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1루수 로널드 구즈먼-포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중견수 델리노 드쉴즈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드루 스마일리.

이에 맞서는 휴스턴은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좌익수 마이클 브랜틀리-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들고 나왔다. 선발 투수는 브래드 피콕.

추신수는 현재 왼손 선발 투수가 나오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이날 휴스턴 선발 투수 피콕은 오른손잡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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