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비에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경주가 13번홀 티샷 후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LA(미 캘리포니아 주)|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3주 전에 오브라이언 코치에게 퍼트 레슨
“나쁜 동작 바로잡고 퍼트 감각 좋아졌다”
PGA 노던트러스트오픈 3R 선두와 2타차
“남은 하루,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겠다.”
한국남자골프의 간판스타 최경주(46·SK텔레콤)가 미 PGA 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총상금 680만 달러)에서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최경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막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버바 왓슨(미국·12언더파 201타)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3주 전 파머스 인슈러언스오픈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강풍이 몰아치면서 5일 경기로 펼쳐졌던 이 대회에서 브랜트 스니데커에 1타가 모자라 준우승에 만족했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휴식을 취할 예정인 최경주는 개막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했다. 최경주는 퍼트와 쇼트게임에 집중했다. 그린이 까다로워 페어웨이보다는 홀에 가까워질수록 타수를 잃은 가능성이 높은 코스라는 점에서 롱게임보다 쇼트게임 연습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예상은 그대로 적중했다. 첫날 2언더파를 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는 4타씩 줄였다. 무엇보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보기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코스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이다. 최경주는 첫날 3개, 2라운드 2개, 3라운드에서는 보기를 1개 밖에 하지 않았다. 보기 이상을 기록하지 않았고 3퍼트도 나오지 않았다. 최경주는 “이 코스는 많은 버디도 중요하지만 파를 많이 해야 하는 코스다. 그렇기에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퍼트와 쇼트게임에 집중했다.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벌써 두 번째 우승 경쟁에 뛰어들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은 되살아난 퍼트 덕분이다. 최경주는 경기 뒤 “확실히 퍼트 감각이 좋아졌다. 지금처럼만 잘 되면 해볼만 하다”고 자신을 보였다. 족집게 과외 효과다. 최경주는 지난겨울 동계훈련 때 후배 이동환에게 배운 퍼팅 팁에 이어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 전 퍼팅 코치 팻 오브라이언을 만나 잠시 레슨을 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최경주는 “퍼트하면서 임팩트 이후 팔로스루가 짧게 끊어지는 나쁜 동작이 나온 것 같다. 이를 오브라이언이 바로 잡아준 이후 퍼트 감각이 많이 좋아졌다”며 족집게 과외에 만족해했다.
마음이 편해진 것도 상승세를 돕고 있다. 최경주는 지난해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을 맡으면서 본인의 대회보다 프레지던츠컵 흥행을 위해 더 많은 힘을 쏟았다. 그리고 큰아들 호준 군이 대학 진학을 앞두면서 신경 써야 할 일도 많았다.
“프레지던츠컵은 대성공으로 끝났고, 아들도 대학(보스턴 밥존스대학)에 입학했다. 이제 한숨 돌리게 됐다. 마음이 편해지면서 골프에 전념할 수 있게 됐고 더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나름 기대가 컸다.”
최경주의 올해 1차 목표는 마스터스 출전이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4월7일 마스터스 개막 전까지 3개 대회를 더 뛴다. 우승하면 마스터스에 직행하지만, 세계랭킹을 50위 이내로 끌어올려도 마스터스에 나갈 수 있다. 최경주의 현재 세계랭킹은 133위다.
최경주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이후 4주 연속 강행군하고 있다. 최경주는 “지금으로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용량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고 있다. 이제 하루 남았으니 가지고 있는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겠다”며 마지막 결전을 준비했다.
LA(미 캘리포니아주) |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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