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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5일(토)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구단 역대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하여 ‘52만 불꽃의 날’이벤트를 진행한다.
‘52만 불꽃의 날’은 지난 9월 1일(화) 청주 홈경기에서 역대 최다 관중 (51만9794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 하였다.
먼저, 경기에 앞서 입장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구단 임직원이 구장 중앙출입구에 도열하여 직접 감사의 인사를 하며, 장외 무대에서는 팬 감사 선수 특별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경기 중에는 배우 송중기의 특별시구와 1일(화) 청주구장에서 최다 관중 돌파 시 5944번째로 입장한 황호상(36세, 청주시 서원구)씨가 시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클리닝 타임에는‘우리의 에이스는 팬 여러분 입니다’의 팬 감사 영상과 함께 불꽃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