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 나잇’은 남부러울 것 없이 이상적인 사람을 살고 있는 뉴욕 상류층 커플 조안나(키이라 나이틀리 분)와 마이클(샘 워싱턴 분)에게 새로운 남녀가 개입하면서 일어나는 미묘한 4각관계를 담은 로맨스 영화.
영화에서 키이라 나이틀리는 옷을 갈아입거나 저녁 약속을 준비하는 장면에서 영화의 리얼함을 살리고 심리 변화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속옷 노출을 불사했다. 또한 브래지어와 팬티차림으로 가운을 걸치는 장면에서는 키이라 나이틀리의 섹시한 초콜릿 복근과 S라인을 드러낼 예정.
평소 노출을 자제하는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이번 영화를 결정한 것은 ‘조안나’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 때문. 그녀는 이번 영화를 통해 한 단계 나아가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ㅣ ㈜데이지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