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이름 굴욕… 정재형 “그 여자애 누구지?” 폭소

입력 2012-04-02 09: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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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이름 굴욕 화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송지효 이름 굴욕 화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송지효 이름 굴욕’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정재형이 하하 김종국과 함께 팀을 이뤄 미션 수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형은 미션 수행을 위해 차로 이동하던 중 송지효를 떠올리며 “그 여자애 누구지? 이름이 뭐였더라? 기억이 안나네”라고 물었다.

이에 하하는 “형! 지효 말하는 거예요? 여기 지효 있었으면 형 죽었어요. 조심해요”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재형은 “무릎 꿇지 뭐. 나 그런 거 좋아해”라고 답해 또 한 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송지효 이름 굴욕’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효 이름 굴욕을 당하다니 섭섭했겠다”, “정재형 너무 재밌으신 것 같아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정재형과 함께 가수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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