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전사 비에이피(B.A.P)가 6개월여에 걸친 데뷔 과정을 담은 메이킹 스토리를 화보집으로 공개한다.

4일 비에이피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에이피가 데뷔를 기념하여 'RECORDING TAKE 1' 라는 이름으로 화보집을 발간한다. 촬영과 방송 활동, 팬들과의 만남 등 모든 것이 처음인 비에이피의 초심을 간직하려는 의미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화보집에는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비에이피 데뷔 쇼케이스, 뮤직비디오 촬영장 뒷이야기, 재킷 미공개 컷, 팬 사인회 등 10곳의 현장에서 밀착 취재한 이미지를 담았다.

특히 공개되지 않았던 방용국 솔로 곡 ‘I Remember’의 뮤직비디오 촬영장 메이킹 컷부터 비에이피의 데뷔 후속곡 ‘비밀연애’의 방송 현장까지 처음으로 공개된다.

비에이피는 지상파 티저 광고 방영, 데뷔 전에 유닛 출격, 대규모의 데뷔 쇼케이스 등 다수의 신인 그룹과는 차별화된 데뷔 전략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5일에 출시되는 본 화보집은 온·오프라인의 음반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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