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러브캐처’ 출신 김지연이 야구선수 정철원과 이혼 소송 중인 상황에서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김지연은 27일 SNS에 아들의 사진과 함께 “지켜야 할 가치가 있기에 진실을 가리려는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지연의 게시글을 두고 양육권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질 가능성에 관심이 쏠렸다.

앞서 정철원 측은 김지연과 이혼 소송 중임을 인정하며 “아이 아빠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 양육권도 최대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모가 이혼 소송을 하고 있지만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안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연은 최근 SNS를 통해 이혼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고 결혼 생활과 관련한 주장을 공개했다. 김지연은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는 참으면 안 되겠더라”며 “최대한 힘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겨보겠다”고 말했다.

또 김지연은 독박육아와 생활비 문제 등을 언급했고, 일부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서도 본인의 입장을 덧붙였다. 김지연은 관련 제보를 요청하며 “증거는 충분하다”는 취지의 글도 남겼다.

한양대 무용학과 출신인 김지연은 Mnet ‘러브캐처’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 2024년 아들을 출산했고,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