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이하 보코)’ 8명이 겨루는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 우혜미는 평소와 달리 발라드를 선택해 반전을 줬다.
우혜미는 사전 인터뷰에서 “재밌는 것 많이 했으니까 발라드 해보고 싶다”라며 화요비의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 보아요’를 선곡, 시청자들의 예상을 깼다.
긴 머리에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우혜미는 시원한 보이스로 애절한 발라드를 불러 그 동안 보여준 재밌고 개성넘치는 무대와는 다른, 새로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우혜미는 시청자투표와 팬투표를 합쳐 승부를 가린 이날, 하예나를 꺾고 각 조별 최종 1인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