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휘트니 휴스턴을 흠모했던 여중생 손승연은 ‘I have nothing’(아이 해브 나씽)을 부르면 행복했다. 가수의 꿈에 대한 열망은 그와 함께 성장했다.
성인이 된 손승연은 운명의 기회를 잡았다. 그는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우승을 거머쥐게 된 것.
손승연은 여세를 몰아 데뷔 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짓’을 발매했다. 그는 이제 앨범 타이틀 곡 ‘가슴아 가슴아’로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가요계의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는 손승연이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