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영호는 1월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과거 사업, 주식 실패담을 털어놨다.
표영호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북카페를 차렸다. 손님들이 주문 없이 그렇게 책만 읽을 줄 몰랐다. 결국 망했다. 이어 고깃집, 매운 닭발 체인점도 다 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표영호는 “주식으로는 15억 정도 날렸다”며 “주식으로 돈을 번 적도 있다. 1000만원으로 10억까지 만들어보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주식시장에 졌다”라고 주식 투자에 실패한 기억을 전했다.
이에 조영구는 “표영호와 지금도 좋은 거 있으면 사라고 얘기한다. 서로 위험한 인물이라 만나면 안 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