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욕설 모자 논란에 소속사인 SM측이 소녀시대 뮤비를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욕설 모자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써니 모자 논란’ 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 개된 사진은 소녀시대의 신곡 ‘댄싱퀸’ 뮤직비디오 의 한 장면이다. 그런데 써니가 쓰고 있는 모자에 ‘WELCOME MOTHERF★CKER’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논란이 일었다. 이 문구는 영어권에서 심한 욕설을 할때 사용되는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논란이 되고 있는 장면을 고치고 있다. 작업이 끝나는 대로 수정본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써니 모자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써니는 정말 몰랐나”, “소녀시대 세세한 의상에도 신경 써 주세요”, “써니 모자 논란 수정한다니 다행”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