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워너비 레이디’ 돌풍 예고…미모+능력 다 갖췄다

입력 2013-01-27 23: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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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천재 이태백’의 한채영. 사진 | KBS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채영. 사진 | KBS

배우 한채영이 능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워너비 레이디’로 등극한다.

2월 4일 첫 방송하는 KBS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 제작 래몽래인)에서 한채영은 고아리 역을 맡았다.

고아리는 미국 명문 광고 스쿨을 졸업, 상대의 시선을 붙잡는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언변, 탁월한 사교력 등 AE가 갖춰야 할 최고의 조건을 고루 갖춘 캐릭터. 궁지에 몰린 상황도 반전시키는 뛰어난 임기응변으로 금산애드 최고의 영업력을 자랑한다.

최근 공개된 스틸은 1회에 등장하는 장면으로 광고를 따내기 위해 광고주를 비롯한 금산애드의 모든 직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PT(PresenTation)를 진행하는 아리의 모습. 한 번의 실수로 고객을 놓칠 수 있는 살벌한 회의장 안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은 그가 왜 남자들을 제치고 최고의 영업력을 자랑하는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한채영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호피무늬의 재킷과 반짝이는 가죽 바지를 입고 있는 세련된 옷차림으로 완벽함을 자랑하는 터. 한채영의 패셔너블한 모습도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고아리의 모습을 통해 왜 그녀가 금산애드 영업 1위를 자랑할 수밖에 없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광고물을 따내기 위한 피 말리는 전쟁터 속에서 그가 펼치게 될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계를 배경으로 광고에 미친 열정 가득한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구석구석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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