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중인 김태희 포착. 사진=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캡처.
가수 비와 열애 중인 배우 김태희의 근황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비와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태희를 단독 포착했다.
지난 22일 김태희는 인천에 있는 한 한복 집을 방문했다. 이날 김태희는 여전한 미모와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올 블랙 패션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는 3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조선 시대 패션 디자이너 장옥빈 역을 맡았다. 이날 한복 집에서 드라마 촬영 때 입을 옷을 피팅하고 사이즈를 확인하며 콘셉트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복 집 관계자는 “김태희가 옷을 입어보고 어떤 기장과 뭐가 예쁜지 콘셉트를 잡았다. 아주 예뻤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태희는 갑자기 나타난 취재진에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하지만 취재진이 남자친구 비와 관련된 질문을 하자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매니저들의 보호 속에 자리를 떴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1일 군 복무 중인 비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