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7kg감량 후 슬림 몸매 ‘몰라볼 뻔’

입력 2013-01-29 22: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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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 사진 | KBS 2TV 방송

개그맨 이용식. 사진 | KBS 2TV 방송

이용식 7kg감량,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딸과 다이어트 했지만…”
개그맨 이용식이 딸과 함께 다이어트에 나섰다.

이용식은 29일 KBS 2TV ‘1대100’에서 100인 중 1명으로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부쩍 늘씬해진 모습의 이용식은 “7kg을 빼서 몰라본 분도 계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용식은 “이제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며 사연을 털어놨다.

이용식은 “딸과 함께 다이어트를 했다. 딸이 나를 닮은 게 싫을까 봐 같이 살을 빼서 서로 닮지 않은 걸로 하자고 했다”며 “그런데 딸이 나는 아빠를 닮았다는 말이 자랑스러운데 왜 그러냐며 눈물을 보이더라” 전했다.

이어 이용식은 “그 말에 감동해서 아침에 통닭 두 마리를 함께 먹고 다이어트를 때려치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용식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과거 위밴드 시술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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