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나이트 갈때마다 윤형빈 부킹” 헉!

입력 2013-03-01 12: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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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양윤영이 윤형빈과 나이클 클럽에서 만났던 사실을 언급했다.

양윤영은 28일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정녀’(MC 신동엽, 이하 ‘신순정녀’)에서 윤형빈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날 양윤영은 윤형빈의 아내인 정경미를 향해 “정경미 씨한테 할 얘기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윤영은 “내가 대학교 때 나이트클럽을 친구들과 함께 종종 갔다. 그런데 갈 때마다 윤형빈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경미는 “세상에…”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혹시 부킹 했냐”고 물었다.

이에 양윤영은 “내가 그 방에 갔다”고 부킹을 한 사실을 인정하며 “갈 때마다 윤형빈이 편한 자세로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정경미는 “죽돌이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윤영은 “그때가 대학교 1학년 때니까 거의 7년 전이다”고 말했고 정경미는 “그때쯤 나랑은 약간 썸씽이 있을 때다”고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그냥 8년전으로 합시다”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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