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5일 극비리에 입대 “연예 사병 아닌…”

입력 2013-03-05 19: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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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극비리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는 5일 유승호가 입대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승호는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의 102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남자연예인이 만 20세에 입대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앞서 유승호는 또래 친구들과 비슷한 시기에 입대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대학입시에 대해서도 학업을 집중할 수 있을 때 하겠다며 진학을 미뤘다.

또한 이날 유승호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들께 말씀 안 드리고 3월 5일날 입대하게 됐다. 영상으로 인사드린다. 잘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유승호는 일반사병에 의지를 피력한 만큼 연예사병에 지원하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출처│유승호 공식 팬카페 영상 캡쳐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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