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이영자, 시작부터 강했다… 거침없는 ‘섹드립’

입력 2013-03-10 10: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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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이영자’

‘SNL 이영자’

SNL 이영자, 시작부터 강했다… 거침없는 ‘섹드립’

개그우먼 이영자가 ‘SNL 코리아’ 첫등장부터 19금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 “오늘 걱정이다. 콩트 코미디를 해본지가 15년 넘었다”고 운을 뗐다.

이영자는 “그래도 가장 걱정 되는건 아직 경험이 없어 야한걸 잘 못한다. 한번도 그런적이 없다”며 “근데 오늘 ‘섹드립’ 신 신동엽이 있어 그를 믿고 열심히 하겠다. 야한 부분에서 어색하더라도 경험이 없으니까라고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이 자리가 없어 서서 보신다고 하는데 감사하다. 다 내 인기 탓이다”며 “연인들이 많이 오셨다. 12시 넘어서 끝나는데 연인들이 많이 오셨다. 여자들이 남자친구를 많이 믿나보다. 자신들을 너무 믿나보다”고 말했다.

이후 이영자는 야한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며 강한 콩트를 예고했다.

사진출처|‘SNL 이영자’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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