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신보라 열애, 코너만 5개 ‘개콘’ 대세 커플 탄생

입력 2013-04-02 17: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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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신보라 열애, ‘개콘’ 대세 커플 탄생’

최고의 개그맨 커플이 탄생했다. 개그맨 김기리와 신보라가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김기리와 신보라는 현재 KBS 인기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 두 사람이 출연하고 있는 코너만 5개다. ‘생활의 발견’에서는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남자개그맨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기리는 ‘전국구’에서 주인공을 맡고 있다. 또 장수코너인 ‘불편한 진실’과 ‘생활의 발견’에서도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신보라는 여자 개그맨 중 단연 돋보인다. ‘용감한 녀석들’이 아쉽게 폐지됐지만 ‘생활의 발견’과 ‘거제도’에서 주인공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래의 다른 개그맨들에 비해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외모까지 출중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쳇말로 ‘대세 커플’이다.

개그콘서트를 대표하는 두 스타의 교제설에 누리꾼들도 “이봉원-박미선 이후 최고의 개그맨 커플이 탄생한 것 같다”, “김기리 신보라 열애,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 김기리 신보라 열애, 김지민은 어떡하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김기리 트위터. 김기리 신보라 열애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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