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박대기 기자, 3살연하 여의사와 내달 18일 결혼

입력 2013-04-25 09: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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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결혼

‘박대기 기자 결혼’

KBS 박대기(36) 기자가 결혼한다.

박대기 기자는 내달 18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공개홀에서 3살 연하의 여의사 정모(33)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고교 동문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동문회를 통해 처음 만나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KBS 공채 35기로 입사한 박대기 기자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2010년 1월 온 몸으로 폭설을 맞으며 기상특보를 전해 일명 ‘눈사람 기자’로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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