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이 가상아내 고준희의 섹시 댄스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가상부부 2AM 정진운과 배우 고준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진운의 생일을 맞아 고준희는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고준희는 직접 만든 케익과, 글자가 새겨진 팔찌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그룹 샤이니의 키, 카라의 니콜, 엠블랙의 미르와 함께 생일 축하 댄스를 준비했다.
고준희는 평소 진운이 좋아했던 그룹 걸스데이의 멜빵춤을 선택해 세 아이돌 멤버와 함께 춤 연습을 했다.
진운이 도착하자 고준희는 생일 선물과 함께 축하 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진운은 얼굴이 빨개지며 기분 좋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고준희는 어설픈 댄스와 실수에도 불구하고 진운은 시종일관 ‘광대 폭발’하는 웃음을 보였다.
마지막에 고준희는 “내가 선물”이라고 말했고 진운은 “선물은 받아야지”하며 고준희를 안아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