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33)이 충격적인 사건에 휩싸였다.
일간스포츠는 21일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손호영과 친분이 있는 여성이며, 차량에서 유서가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이 여성은 손호영과 최근까지 동거한 여성으로 밝혀졌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손호영이 이 여성과 동거를 했을 만큼 가까운 사이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들어 관계가 소원해졌고, 이 여성이 신변을 비관해 자살한 것 같다”고 추정했다.
또 취재 결과 발견된 차량은 손호영의 소속사가 아닌 손호영의 개인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