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공약’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구지성이 ‘100만 관객’ 공약을 내걸었다.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영화 ‘꼭두각시’의 주연배우 구지성과 이종수가 출연했다.
이날 구지성은 “‘꼭두각시’가 100만 관객을 넘으면 수영복 입고 ‘올드스쿨’에 출연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이종수는 “우리나라 군인이 60만 명이다. 구지성 씨 때문에 다 볼 것이다. 예비군도 있다. 나머지 40만 명을 채워주시면 100만 명은 넘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지성은 영화 ‘꼭두각시’에서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환영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매혹적인 인형디자이너현진 역을 맡았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구지성은 전라노출을 감행할 것으로 예고해 개봉 전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20일 개봉.
사진|‘구지성 공약’ 스타화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