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맹승지·클라라 능가하는 폭탄발언… “박유천 X가 섹시해”

입력 2013-08-21 14: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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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박유천 뇌’

낸시랭, 맹승지·클라라 능가하는 폭탄발언… “박유천 X가 섹시해”

낸시랭이 “박유천은 뇌가 섹시한 남자”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낸시랭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 퀸의 별장테라피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의 녹화에 참여, 자신을 둘러싼 소문과 오해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MC들은 평소 이상형을 “뇌가 섹시한 남자가 좋다”고 말하는 낸시랭에게 “연예인 중 가장 뇌가 섹시한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낸시랭은 “JYJ의 박유천”이라며 “연기할 때마다 눈빛이 바뀌는 모습과 열정적인 모습에 진짜 뇌가 섹시한 남자라고 느꼈다”고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MC들은 “박유천과 가장 하고 싶은 스킨십이 무엇이냐”고 묻자, 낸시랭은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처럼 손을 잡고 고궁을 거닐고 싶다”면서 “워낙 팬이 많아 공격 당할까 무섭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낸시랭 박유천 뇌가 섹시하다고 돌직구를”, “낸시랭 멘탈은 맹승지·클라라 압도”, “낸시랭 박유천 팬들이 무섭지 않느냐”, “낸시랭 깜짝 발언…박유천 및 JYJ팬들 화날 듯”, “박유천 뇌가 진중권 뇌보다 섹시한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낸시랭의 깜짝 발언은 22일 오후 2시와 오후 11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낸시랭 박유천 뇌’ 아레나 옴므 플러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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