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전라노출 강했더니…“흥해라”

입력 2013-11-26 10: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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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교가 김규리에 대해 극찬했다.

김민교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망가질 줄 아는 멋있고 성격 좋은 여배우 김규리 씨. 내가 정말 ‘SNL 코리아’를 하며 몸매 좋은 분들을 많이 봤지만, 당신이 갑이요! 흥하소서”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미꽃잎으로 신체의 주요부위만 가린 채 나란히 드러누운 김민교와 김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규리는 지난 9일 tvN ‘SNL 코리아’에서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다. 고정 크루인 클라라, 서유리보다 더 아찔함과 엉뚱함을 동시에 자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김규리의 모습에 ‘SNL 코리아’의 고정 크루인 김민교가 찬사를 보낸 것.

김민교의 극찬을 받은 김규리는 최근 영화 ‘사랑해 진영아’로 영화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랑해 진영아’는 지난 7일에 개봉했다. 개봉 초기에는 대작 및 화제작에 밀려 ‘그저 그런 영화’로 비춰질 수 있었지만, 최근 입소문을 타면서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사랑해 진영아’는 세상 모든 여자들이 통과의례처럼 겪는 일과 사랑 그리고 가족에 대한 고민을 철없고, 돈없고, 빽없는 서른 살 시나리오 작가 김진영(김규리 분)을 통해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사진|김민교 트위터·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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