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려한 외출’ 19금 포스터 공개…남녀 배우 상체노출

입력 2013-12-03 14: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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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려한 외출’ 캐릭터 포스터.

영화 ‘화려한 외출’(감독 고경아)의 19금 포스터가 공개됐다.

3일 한국판 ‘개인교수’ 완결편 영화 ‘화려한 외출’ 측이 배우들의 과감한 상체 노출이 돋보이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서는 올해 청룡영화제에서 온몸 전신 타투로 화제를 모은 배우 김선영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돋보인다. 김선영은 남자배우의 목을 끌어안은 과감한 자세로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영화는 19금 티저 예고 영상에서 가슴과 엉덩이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핫한 요가복을 입은 희수가 땀을 흘리며 스카이 요가를 하는 가운데 ‘환상의 섹스 판타지’, ‘내 안의 꽃잎이 무엇인지 보여줄게’, ‘열아홉 소년, 무릎 사이의 은밀함을 배우다’ 등의 카피로 관객들의 환상의 섹스 판타지를 펼치는 만족시킬 본편 내용을 예감케 했다.

‘농염한 삼십대 여인과 순수한 열아홉 소년 ‘승호’(변준석) 사이에서 벌어질 은밀한 사건들을 예고하며 영화 본편에서 과연 어떤 파격적인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영화 ‘화려한 외출’은 한국판 ‘개인 교수’를 표방하는 작품으로 이제까지 한국에서 보지 못한 진정한 ‘러브 레슨’이 어떠한 것인지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12월 개봉.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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