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 “상속녀 역, 오만방자하지만 사랑 갈구한다”

입력 2015-02-11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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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구혜선.

‘블러드’ 구혜선 “상속녀 역, 오만방자하지만 사랑 갈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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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블러드'에서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KBS 2TV 새 월화극 '블러드'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연기하는 유리타라는 캐릭터는 그동안 내가 해왔던 캔디 같은 캐릭터는 아니다"고 입을 뗐다. 이어 "상속녀인데다가 오만방자한 면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뱀파이어와 순수한 사랑을 갈구하는 인물이기도 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공중파에서 보기 힘들었던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메디컬 드라마와 접목시켜 눈길을 끈다. 극중 구혜선은 태민그룹 회상의 조카이자 태민 암 병원 간담췌 외과 전문의 유리타 역을 맡는다. 뱀파이어 천재 외과 안재현(박지상)과 티격태격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오작교 형제들'(12) '굿 닥터'(13) 등을 연출한 기민수 PD가 메가폰을 잡고 '신의 퀴즈' 시리즈와 '굿 닥터'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펜을 들었다. 안재현·구혜선·지진희·손수현·김갑수·김유석·진경·조재윤·정해인·정혜성 등이 출연한다. 16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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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러드 구혜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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