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의붓아버지 브루스 제너, 교통사고 연루

입력 2015-02-11 1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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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의붓아버지 브루스 제너, 교통사고 연루

킴 카다시안의 의붓아버지이자 켄달 제너의 생부인 브루스 제너가 교통사고를 내 행인 1명이 사망했다.

미국 연예매체들은 브루스 제너가 7일(현지시각) 캘리오피아 말리부 태평양 연안 고속도로에서 4중 연쇄추돌사고를 일으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브루스 제너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ㅇ다.

브루스 제너는 운전을 하던 도중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담배를 피는 등 운전에 집중하지 않아 이러한 사고가 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들은 “브루스가 자진해서 혈중 알코올농도 조사를 받았다”, “그가 잠재적인 살인 혐의를 받을 수 있다”는 등 보도했다.

한편 브루스 제너는 최근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기로 하고 E! 시리즈 채널을 통해 이에 관한 기록영화를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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