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일본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 발매…섹시 캣우먼 한류 열풍

‘AOA 사뿐사뿐’

지난 25일 걸그룹 AOA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발매해 화제다.

이번 AOA ‘사뿐사뿐’ 싱글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매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타이틀 곡 '사뿐사뿐'을 포함해 일본어 버전의 '단 둘이(Just the two of us)'와 '엘비스(Elvis)'가 수록됐다.

지난해 AOA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된 FNC엔터테인먼트 합동 공연인 FNC킹덤 무대에서 '사뿐사뿐'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짧은 치마', '단발머리'에 이어 '사뿐사뿐'까지 지난해 국내에서 3연속 히트에 성공한 AOA가 일본에서도 캣우먼 열풍을 일으킬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AOA는 지난해 10월 싱글 '미니스커트(Miniskirt)'로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한편 일본 기념일 협회가 AOA의 일본 데뷔일인 10월 1일을 'AOA의 날'로 지정하는 등 AOA는 일본 내 한류 걸그룹 돌풍을 다시 일으키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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