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배종옥, 내시경 결과 갑상선에 혹 12개 발견…건강 비상

입력 2015-04-15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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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이 갑상선에 혹 12개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는 봄맞이 건강 지키기 특집으로 종합검진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종옥은 “난 옛날에 내시경을 받은 적이 있다. 근데 피를 덩어리로 토했다“며 “목의 긴장을 풀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기계가 계속 내 목을 눌렀다. 피가 엄청 나왔다. 그래서 수면 내시경을 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종옥과 이동욱, 조세호, 료헤이는 내시경 검사를 받은 후 결과를 듣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의사는 배종옥에게 “갑상선 검사를 받은 적이 있냐”며 “혹이 12개가 있다. 오른쪽에 9, 왼쪽 3개가 있다. 그러나 다행이도 모양상 악성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사는 이동욱에게 “장이 좋지 않다. 종용이 발견 돼 제거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의사의 말에 이동욱은 “제거하는 느낌이 났다”고 말하고, 의사는 “수면 마취중이라 느낄 수가 없는데 느낌이 있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해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SBS ‘룸메이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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