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매거진 '슈어' 화보에서 차지연은 고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보디 라인을 뽐내고 있다. 그는 하루 평균 2~3시간, 길게는 4~6시간 꾸준히 필라테스를 하며 몸매 관리를 한다.
특히 뮤지컬 '레베카' 지방 공연에 들어가기 전에는 매일매일 운동하며 체력을 다졌다. 평소 근력 운동으로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 놓고 유산소 운동의 비중을 늘리고 줄이며 체중을 조절하는 것도 그녀의 몸매 관리 비법이다.
한 관계자는 “몸매가 좋은 줄을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타고난 서구적 체형에 꾸준한 운동으로 탄탄하게 자리잡은 근육들 덕분에 현장에서 본 스태프들도 감탄했다"며 "다소 과감한 의상을 입고 부끄러워하다가 셔터소리가 터지면 감정을 몰입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프로다웠다”고 전했다.
차지연은 오는 1월 5일부터 뮤지컬 '레베카' 서울 공연을 시작한다. 그녀의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슈어 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