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봉주 부부, 부부싸움 포착…장인까지 당황

입력 2016-10-27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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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부부싸움 현장이 공개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부부싸움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봉주는 81번째 생신을 맞이한 장인과 게임을 하는 등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 하지만, 갑자기 예기치 않게 아내 김미순이 깜짝 방문한다. 김미순은 욕실 청소는 물론, 상다리 휘어지는 생일상까지 척척 차려 아버지를 감동시킨다.

하지만 이봉주에게 걸려온 의문의 전화로 평화는 깨진다. 이봉주가 야심한 시각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잡은 것. 전화 통화를 들은 김미순은 “아버님 생신인데 술 약속 잡겠다는 건가요?”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두 사람의 부부싸움이 시작된다.

장인은 끝까지 외출하겠다는 이봉주와 말리는 김미순의 옆에서 눈치를 보며 어쩔 줄 몰라 하는데, 과연 두 사람의 ‘사랑과 전쟁’이 어떤 결말을 얻을지 오는 27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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