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측 “다리 골절 수술 잘 마쳤다…촬영장 복귀는 아직” [공식입장]

입력 2017-04-11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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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측 “다리 골절 수술 잘 마쳤다…촬영장 복귀는 아직”

배우 신하균이 영화 촬영장에서 부상을 입고 휴식 중이다.

11일 신하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신하균이 지난주 제주도에서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촬영 도중 전치 4주의 다리 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어제(10일) 수술을 잘 마쳤다. 현재 휴식하며 회복 중”이라며 “스케줄을 조정한 상황이다. 추후 촬영장 복귀는 상태를 좀 더 지켜본 후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눈이 가로로 내릴 정도로 ‘바람’이 세기로 유명한 제주도를 배경으로 일탈을 꿈꾸는 네 남녀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재기 발랄하게 그린 이야기. ‘스물’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으로 신하균을 비롯해 이성민, 송지효, 이엘 등이 출연한다. 올해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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