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11시 11분에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 이상민은 “김건모가 ‘하트시그널’ 출연자에 지대한 관심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건모 형에게) 오랜만에 온 전화다. ‘형, 무슨 일이야’ 라고 물었더니 ‘상민아, ‘하트시그널’ 나오는 여성분들과 미팅 한번 잡자’라고 하더라”며 김건모와의 전화 내용을 폭로했다.
이상민의 이야기를 듣던 김이나는 “건모오빠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해도 해도 너무하시네”라고 일침을 날리고, 윤종신은 “김건모가 ‘미우새’는 안 봐도 ‘하트시그널’은 본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맞장구를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트시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