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111만원 현금 뿌렸다? 콘서트 도중 “111만원 추정 현금 살포”

입력 2019-06-24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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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111만원 현금 뿌렸다? 콘서트 도중 “111만원 추정 현금 살포”

래퍼 도끼가 공연 도중 111만 원 상당의 현금을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도끼는 2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I will always give back to my people♥ #111만원(나는 내 사람들에게 항상 돌려준다. 111만원)”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도끼는 관객들을 향해 돈 뭉치를 뿌리고 있다. 도끼는 22일 서울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일리네어 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날 도끼는 래퍼 빈지노의 ‘boogie on&on’ 무대 도중 주머니에 넣어둔 현금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는 이내 객석을 향해 돈을 뿌렸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인지, 아니면 예정된 퍼모먼스인지 알 수 없지만 돈을 뿌리는 행위는 고스란히 카메라에 잡혔다.

정확한 액수 등은 파악할 수 없지만, 도끼는 직접 111만 원이라고 언급해 이날 무대에서 뿌린 금액이 111만 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도끼는 일리네어· 레코즈앰비션 뮤직 멤버들과 22일부터 전국 투어를 돌고 있다. 오는 29일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30일은 부산 KBS홀에서 공연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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