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티키타CAR'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와 얽힌 솔직한 깜짝 일화를 공개한다.
5월 30일(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SBS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감독으로 변신한 김승우와 배우로 변신한 에이핑크 오하영이 출연, 티키타카 매력을 선보인다.
이날 티키타카 버스에는 김승우와 오하영이 함께 탑승, 의외의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최근 김승우가 직접 연출을 맡은 드라마로 인연을 맺었다고. 김승우는 앞서 영화 '포가튼 러브'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감독과 배우를 넘은 삼촌과 조카 케미를 자랑하며 현장을 훈훈한 웃음으로 물들였다고.
그런 가운데 김승우는 아내 김남주와 관련 깜짝 놀랄 에피소드를 털어놔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김승우가 "휴대전화에 김남주의 이름을 다른 여자 이름으로 저장했다"라고 고백한 것. 대체 김승우가 김남주의 이름을 다르게 저장한 이유는 무엇일지. 어떤 여자의 이름으로 저장한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김승우는 "이모티콘 재벌이다"라면서 김남주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현실 부부의 소박한 문자 메시지가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두 사람의 금슬 넘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김승우는 흥행 보증수표 김남주의 남다른 비결을 전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이날 김승우는 "아내는 5~6년 쉬다 나와도 출연했다 하면 대박이다"라며 김남주의 영업 비밀을 전한다. 김승우가 밝힌 아내 김남주의 흥행 비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뒤이어 김승우는 김남주와의 결혼식 뒤풀이에서 불렀던 노래를 열창, 핑크빛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과연 그가 부른 노래는 무엇이었을지.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SBS '티키타CAR'는 5월 30일(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