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동승자로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보라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이모티콘의 모습이 담긴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제가요?’라는 캐릭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고, 음주측정을 거부해 채혈검사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김새론의 차량에 동승자가 있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보라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캐릭터의 모습을 게재하며 간접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동아닷컴에 “김새론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 됐다. 김새론은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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