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MBC방송 화면 캡처
배연정은 10월 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을 오픈했다.
배연정은 자신의 집을 구석구석 설명하던 중 젊었을 적 자신의 모습이라며 처녀시절 찍은 사진을 꺼냈다. 사진 속의 배연정은 큰 눈과 오뚝한 코 그리고 긴 생머리를 가진 아름다고 청순한 여성의 모습이다.
배연정은 “이 사진이 공개된 적이 있었다. 당시 사진의 주인공이 ‘이영애다’,‘심은하다’라며 사람들이 오해를 했다. 이제 나라는 사실을 알았으니 많은 분들이 실망할 것이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젊은 시절에는 한 미모 했는데 나이가 드니 망가지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연정은 남편의 사업부도, 화재, 늦둥이 천식 등의 우환과 췌장암 선고까지 받은 파란만장한 과거사를 털어 놓았다.
동아닷컴 김영욱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