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등급변경에 적용되는 득점산정이 이번 주로 끝난다. 승급과 강급 예정자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체적으로 편성의 난이도는 쉽지 않다. 여기에 16기 신인 11명이 대거 출전하면서 변수로 적용할 듯. 특히 광명선발급은 신인 강자들이 기존 강자들을 맞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이다.

창원교차경주는 1, 3경주가 변수 가능하고 2, 4경주는 후착찾기이다. 광명경주는 2, 3, 4경주가 3파전 양상으로 축선정이 중요하고 1, 5, 11, 12, 13경주는 후착찾기. 6∼9경주는 복승식이 안정적일 듯 싶고 10경주는 변수가 가능하다.


광명7경주: 수월한 편성을 만난 ②박민수의 젖히기가 경주의 축으로 무난할 듯. 과거 유성에서 함께 훈련한 ⑥신용수와 동반입상이 기대되는데 이를 ⑤오대환이 견제에 나설 수 있다. 2-6 주력에 2-6-5 삼복승을 받쳐보자.


광명8경주: 신인 ⑦박성현의 선행젖히기가 복승축이다. 이를 상대로 초주선행 관계없이 마크력이 괜찮은 ④정관, ⑦과 친분 있는 ⑤박현오가 마크 경합에 나설 전망이다. 7-4와 7-5로 노려볼 만 하다.


광명9경주: 힘에서 우위를 점한 ⑥조봉희가 경주 흐름의 중심이다. 경주 운영 능력이 뛰어난 ③고광종, ⑥과 협공에 나설 수 있는 ①김경갑의 마크 경합 구도. 6-3과 6-3-1 삼복승 추천.


광명14경주: 광명경주에 오랜만에 출전하는 강자 ②홍석한이 단연 돋보이는 경주의 축이다. 이를 상대로 ⑥차봉수의 선행과 ②를 제압할 경우 후미 마크 노릴 ③문희덕의 추입이 입상 도전 세력들이다. 2-6과 2-3으로 승부해볼 만 하다.

경륜위너스 예상부장 (ARS 060-707-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