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재경, 섹시댄스로 박진영 마음 사로잡아

입력 2010-01-11 11: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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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 2TV ‘달콤한 밤’ 화면 캡처

사진출처=  KBS 2TV ‘달콤한 밤’ 화면 캡처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섹시댄스로 박진영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재경은 10일 방송된 KBS 2TV ‘달콤한 밤’에 김숙, 강은비, 김정민, 양미라 등과 함께 패널로 출연했다.

특히 김재경은 이날 방송의 주인공인 박진영의 ‘이상형 월드컵’ 후보에 오르자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성인식’ 댄스를 선보였다. 성인식은 2000년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박지윤이 불러 큰 인기를 얻었다.

김재경의 열정적인 섹시댄스에 박진영은 넋이 나간 듯 입을 벌리고 춤을 감상했다. 다른 남자 출연자들 역시 그녀의 몸짓 하나하나에 탄성을 자아냈다.

김재경의 댄스를 본 박진영은 “춤도 잘 추고 몸매도 너무 좋다”며 “처음에는 끼가 없어 보였는데 예상 밖의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 역시 “최근에 본 섹시댄스 중 최고였다”, “박진영이 놀라기에 충분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김재경의 엉덩이 라인이 다 드러났다”, “심야시간이지만 너무 야했다”며 당시 김재경의 지나친 노출을 지적하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16살 연하의 배우 이연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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