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추노’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장혁-이종혁-오지호.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추노’가 극중 얽히고 설킨 갈등관계에 있던 ‘짐승남’들의 삼자대면 장면에 힘입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에서는 대길(장혁)-태하(오지호)-철웅(이종혁)의 본격적인 맞대결 장면이 펼쳐졌다. 이는 그동안 서로 쫓고 쫓기며 긴장감을 높여왔던 중심인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 세 사람의 활약에 힘입어 ‘추노’는 전국시청률 33.7%(TNS미디어코리아 집계기준)을 보이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태하는 자신의 스승을 죽인 철웅과 맞닥뜨린 후 정면대결을 벌였다. 싸움이 시작되자 대길 역시 합류해, 세 사람은 칼을 휘두르며 현란한 액션신을 보였다. 이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검술 연기를 소화해 방송 후 시청자들로부터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을 연상시키는 인상적인 장면이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한편, 방송 6회째를 맞은 ‘추노’는 종전 일일 시청률 정상에 있던 KBS 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를 뛰어 넘으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동 시간대 방송되는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와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각각 10.7%, 4,6%의 저조한 수치를 보였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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