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스포츠동아 DB
배우 조안이 “올 누드로 볼일을 본다”며 자신의 독특한 버릇을 깜짝 고백했다.
최근 KBS 2TV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안은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에 출연해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볼 때 올 누드인 상태에서 본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주위의 뜨거운 반응에 조안은 “바깥에서 볼 일을 볼 때도 옷을 전부 탈의해야 돼 난감할 때가 있다”며 관련된 추가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베트남에서 촬영 도중 배탈이 나 화장실에 가게 됐다”며 “화장실에 들어가 언제나처럼 옷을 벗은 채 볼 일을 보던 중 뒤늦게 화장지가 없는 것을 발견, 매니저를 불렀지만 대답도 없고 이미 옷은 전부 탈의한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방송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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