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세계혁신기업 게임부문 5위 차지

입력 2010-02-19 15:19: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넥슨 'fast company'지. 사진출처 | 홈페이지캡처

넥슨 'fast company'지. 사진출처 | 홈페이지캡처

넥슨(서민, 강신철)은 미국의 유력 경제전문 월간지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에서 19일(한국시간) 발표한 ‘2010년 세계 혁신기업 순위(2010 Ranking of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의 게임기업 부문에서 5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패스트컴퍼니’지는 넥슨이 가상의 상품을 판매하는 아시아의 거인이며 미국시장 공략에도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미국에서 유명한 ‘메이플스토리’, ‘컴뱃암즈’를 포함, 전 세계 9천만 명이 넘는 넥슨의 온라인 게임 유저의 수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보다 많으며, 현재 미국의 ‘월마트’, ‘타겟’, ‘블록버스터’ 등 총 3만 개의 소매점에서 넥슨의 선불카드가 판매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세계 혁신기업 순위’는 ‘패스트컴퍼니’지에서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규모와 매출, 순이익 순이 아닌 창의적인 사업모델과 혁신적인 문화를 만든 기업을 심사 기준으로 삼아 발표하는 순위로, 전체 상위 50개 및 24개 분야별 10개의 회사를 선정한다.

한국기업으로는 ‘넥슨’을 포함, ‘삼성전자(전자제품부문 3위)’와 ‘LG전자(전자제품부문 10위)’가 선정됐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