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전기 4R…수원시청 2-1 꺾어
인천 코레일이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에서 올 시즌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레일은 17일 인천 문학보조구장에서 열린 전기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킥오프 1분39초 만에 터진 박용환의 선제골과 전반 28분 김형운의 추가골로 4분 뒤 정재운이 한 골을 만회한 수원시청의 추격을 2-1로 뿌리쳤다.
이로써 코레일은 3승1무(승점 10)를 기록해 부산교통공사(승점 9)를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에 복귀했다.
안산 할렐루야는 2골-1도움을 올린 박한웅의 활약 속에 예산FC를 4-1로 제압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