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20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64강전에서 대부분의 상위 랭커들이 32강전에 무난히 안착했다.
지난해 최혜용과(20·LIG) 연장 9홀까지 가는 혈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매치퀸이라는 별명을 얻은 유소연은(20·하이마트)은 이다솜을 6&5(5홀 남기고 6홀 우세)로 따돌리고 가볍게 32강전에 진출했다.
유소연은 “버디를 쉽게 잡을 홀이 없었다. 연습 때보다는 그린이 소프트해진 덕에 스코어가 잘 나온 것 같다. 승부가 일찍 가려진 덕분에 체력을 많이 비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무르며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누구보다 아쉬움이 큰 최혜용(20·LIG)은 김민선(21·삼화저축은행)을 맞아 18번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1홀 차로 신승을 거뒀다. 최혜용은 “그동안 예선 라운드에서 18홀까지 가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오늘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결승전에서 유소연 프로와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국내 지존’서희경(22·하이트)도 이미림(20·하나금융)을 맞아 4&3(3홀 남기고 4홀 우세)으로 승리했다. 서희경은 2008년 32강에서 탈락했고 지난해에는 16강전에서 떨어지는 등 매치플레이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서희경은 “샷이나 퍼트의 감이 조금씩 돌아오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하다.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에서는 정말 잘하고 싶었고 연습도 많이 했는데 컷 탈락해 아쉬웠다. 매치플레이의 키포인트는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다. 너무 상대방을 의식하다 보면 샷이나 플레이에 집중을 못하는 것 같다. 마지막 날까지 살아남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주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양수진(19·넵스)도 윤채영(23·LIG)을 6&5(5홀 남기고 6홀 우세)로 여유롭게 따돌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수진은 “매치플레이는 쇼트게임과 멘탈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샷에 대한 믿음이 생겨서 마음이 편하다. 퍼트 역시 나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회 대회 우승자 김보경(24·던롭스릭슨)은 임선욱을 5&4(4홀 남기고 5홀 우세)로 제압했고, 홍진주(27·비씨카드)는 지난해 4강에 올랐던 이현주(22·동아회원권)를 3&2(2홀 남기고 3홀 우세)로 이겼다.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우승자 이보미(22·하이마트)도 이창희(21·팬텀)를 3&1(1홀 남기고 3홀 우세)로 누르며 32강에 진출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20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64강전에서 대부분의 상위 랭커들이 32강전에 무난히 안착했다.
지난해 최혜용과(20·LIG) 연장 9홀까지 가는 혈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매치퀸이라는 별명을 얻은 유소연은(20·하이마트)은 이다솜을 6&5(5홀 남기고 6홀 우세)로 따돌리고 가볍게 32강전에 진출했다.
유소연은 “버디를 쉽게 잡을 홀이 없었다. 연습 때보다는 그린이 소프트해진 덕에 스코어가 잘 나온 것 같다. 승부가 일찍 가려진 덕분에 체력을 많이 비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무르며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누구보다 아쉬움이 큰 최혜용(20·LIG)은 김민선(21·삼화저축은행)을 맞아 18번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1홀 차로 신승을 거뒀다. 최혜용은 “그동안 예선 라운드에서 18홀까지 가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오늘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결승전에서 유소연 프로와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국내 지존’서희경(22·하이트)도 이미림(20·하나금융)을 맞아 4&3(3홀 남기고 4홀 우세)으로 승리했다. 서희경은 2008년 32강에서 탈락했고 지난해에는 16강전에서 떨어지는 등 매치플레이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서희경은 “샷이나 퍼트의 감이 조금씩 돌아오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하다.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에서는 정말 잘하고 싶었고 연습도 많이 했는데 컷 탈락해 아쉬웠다. 매치플레이의 키포인트는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다. 너무 상대방을 의식하다 보면 샷이나 플레이에 집중을 못하는 것 같다. 마지막 날까지 살아남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주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양수진(19·넵스)도 윤채영(23·LIG)을 6&5(5홀 남기고 6홀 우세)로 여유롭게 따돌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수진은 “매치플레이는 쇼트게임과 멘탈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샷에 대한 믿음이 생겨서 마음이 편하다. 퍼트 역시 나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회 대회 우승자 김보경(24·던롭스릭슨)은 임선욱을 5&4(4홀 남기고 5홀 우세)로 제압했고, 홍진주(27·비씨카드)는 지난해 4강에 올랐던 이현주(22·동아회원권)를 3&2(2홀 남기고 3홀 우세)로 이겼다.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우승자 이보미(22·하이마트)도 이창희(21·팬텀)를 3&1(1홀 남기고 3홀 우세)로 누르며 32강에 진출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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