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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제니퍼 애니스톤 비키니 대결서 20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에 승리

입력 2010-05-24 15: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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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왼쪽)과 23세 모델 브루클린 데커. 사진출처= 데일리메일 캡쳐

제니퍼 애니스톤(왼쪽)과 23세 모델 브루클린 데커. 사진출처= 데일리메일 캡쳐

40대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비키니 대결에서 20대 모델을 이겼다?

할리우드 섹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41)이 불혹의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날씬한 비키니 몸매를 자랑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 인터넷 판은 24일(현지시간) ‘비키니 대결에서 41세 제니퍼 애니스톤이 23세 모델 브루클린 데커 이겨’란 제목의 기사에서 영화 촬영 중 공개된 애니스톤의 비키니 몸매를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애니스톤이 최근 촬영하고 있는 영화 ‘저스트 고 위드 잇(Just Go With It)’의 한 장면으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브루클린 데커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18살.

사진을 소개한 데일리 메일 측은 “애니스톤은 아찔한 핑크색 수영복과 탄탄한 몸매로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어린 스타(브루클린 데커)를 월등하게 눌렀다”며 “그는 40대 여성의 평균 몸매를 상당히 앞섰다”고 평했다.

애니스톤의 이 같은 몸매 비결은 짜임새 있는 운동과 체계적인 관리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스톤의 몸매 관리법에 대해 신문은 “그는 개인 트레이너를 두고 특별한 관리를 받고 있다”며 “일주일에 수 차례 마셜 아츠와 요가를 기반으로 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니스톤은 최근 아기 음식 다이어트(음식을 조금씩 여러 번 먹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아이처럼 음식을 먹던 시기는 1살 때였다. 난 이제 40살이 넘었다”는 재치있는 대답으로 이를 부인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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