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측은 7일 지난 3월 서울에서 시작돼 5일 광주광역시에서 마무리된 11개 도시 전국 투어가 전회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7월11일부터 인천, 대전, 수원 등 연장 공연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국 투어에서 바비킴은 12인조 밴드를 구성해 콘서트를 진행,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4월 말에는 3년4개월 만에 정규 3집 ‘하트 앤 소울’(Heart & Soul)을 발표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 음반은 30대 음악 팬들의 지지를 이끌어 지금까지 4만장 넘게 판매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