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타블로가 쓴 가사, 강혜정 사랑 느껴져”

입력 2010-05-17 11:58: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바비킴. 스포츠동아 DB

바비킴. 스포츠동아 DB

“타블로가 써준 가사, 강혜정에 대한 사랑 느껴져.”

가수 바비킴이 자신의 새 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한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노래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타블로는 바비킴의 정규 3집 수록곡 가운데 ‘너에게만’을 작사했다.

달콤한 러브송인 이 노래에 대해 바비킴은 “곡을 쓰자마자 주변 동료들 가운데 가장 행복한 사람을 떠올렸고, 결혼을 한 타블로였다”며 “1주일 뒤에 타블로가 가사를 보내왔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강혜정을 향한 진심이 녹아있는 가사였다”고 밝혔다.

바비킴이 새 앨범을 내놓기는 3년4개월 만. 정규 3집인 ‘하트 앤 소울’(Heart&Soul)은 발매 전 2만장을 선주문이 들어오는 등 큰 호응으로 각종 가요 순위 내 음반 차트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