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이나영이 각각 민소매 티와 박스티를 입고 다른 배우들과 함께 다정히 찍은 이 사진은 27일 한 포털 게시판에 올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해외에서 KBS2 드라마 '도망자' 촬영 중인 두 사람은 성동일, 다니엘 헤니, 이정진, 윤진서 등 6명의 동료 배우들과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비가 이나영과 성동일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브이 포즈를 하는 모습이 다정해 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특히 "비 옆이지만 앞에 앉은 이나영의 머리 크기는 정말 조막만하다"며 작은 얼굴의 대명사인 이나영의 일상 모습에 새삼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상반기 '추노' 열풍을 일으킨 곽정환 감독과 천성일 작가가 다시 뭉친 드라마 ‘도망자’에는 비(정지훈)를 비롯해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 헤니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도망자'는 9월 말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